[그린피스 소식] '기후행동의 날' 온라인교육 안내

 

[그린피스 소식]   '기후행동의 날' 온라인교육 안내

 

안녕하세요 서상문님,

 

최근 폭우와 폭염, 산불 등 이상 기후들이 이어지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기후위기 대응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와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행동에 나서고 싶지만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몰라 어려우시다고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이나 모임에 참여하기도 여의치 않은 요즘, 기후행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그린피스가 온라인 교육을 준비했습니다!

 

오는 9월 25일은 전세계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행동하는 ‘기후행동의 날’입니다.
지난 해 청소년들의 기후행동은 많은 변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결석시위로 시작한 청소년 기후행동이 시발점이 되어, 작년 전세계 기후행동의 날 450만 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기후행동에 동참했습니다.

올해 호주 청소년들은 석탄 사업에 투자한 삼성을 상대로 불매운동을 벌여 추가 금융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삼성증권의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한국 청소년들도 한국전력과 삼성물산을 대상으로 해외석탄발전 사업을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왜 전세계 청소년들은 한국 정부와 기업의 석탄발전 문제에 이렇게 관심이 많을까요?

바로 석탄발전이 온실가스 배출의 가장 큰 주범인데다가, 한국이 해외석탄발전에 투자하는 큰 손이기 때문입니다. 청소년들은 안전한 미래를 지키기 위해 그린피스와 함께 정부에 해외 석탄 투자 철회를 함께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 청소년들이 기후행동을 통해 요구하는 게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 청소년들의 기후행동에 동참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온라인 교육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그린피스와 한국 청소년 기후운동단체 ‘청소년기후행동’이 함께 진행합니다.

청소년 기후행동과 해외석탄투자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교육신청하기

그린피스 계정을 팔로우하시고
환경에 대한 더 좋은 소식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