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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중공군의 해군 참전 사실 처음으로 확인(신문 보도)

雲靜, 仰天 2012. 3. 31. 06:32

2011년 9월 중순, 6.25전쟁 때 중국 해군이 극비리에 북한의 서해안으로 넘어와 기뢰 설치 작업을 한 사실을 국방일보에 자세하게 그 과정을 실었다. 그리고 이어서 경향신문에도 동일한 내용이 재보도 됐다.

 

 

서해안으로 건너온 중국 해군 병사가 소형 기뢰를 평양의 입구인 대동강 하구에 설치하기 위해 점검하고 있다. 그들이 왜 서해안 일대에 기뢰를 설치하려고 한 것은 미군의 후방지역 상륙을 우려한 모택동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그들은 1950년 9월 중순에 있었던 인천상륙작전의 악몽이 다시는 되풀이 돼선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북한 측에도 미군 상륙에 대해 대비할 것을 많이 강조해왔었다.

 

「6․25전쟁 당시 중공군의 해군 참전 사실 처음으로 확인」,『경향신문』, 2011년 9월 19일, 기사.

 

경향신문에 보도된 것은 국방일보에 난 기사를 본 박성진 경향신문 국방부 출입기자가 이를 재 기사화해도 되겠느냐는 문의를 허락해준 뒤에 실은 것이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1109190306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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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20

雲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