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늦은 박사학위 취득을 축하하며 동기회밴드에 올린 글 우리 친구 윤구홍 회장이 드디어 오랜 고생 끝에 박사(중앙대학교 대학원 제111회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논문 제목 : 빅데이터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 관한 연구-공무원과 민간기업 종사자 간의 비교를 중심으로-) 낮엔 회사 운영하고 밤엔 공부하는 주경야독으로 특수대학원도 아닌 일반대학원 과정을 5년 걸려 이뤄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더 나은 발전을 希願하는 친구의 한 사람으로서, 공부라는 게 꽤 고통스런 과정 속에서 외롭게 혼자서 수많은 난관과 고충을 이겨내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익히 알고 있는 학인의 선임자로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경하의 말을 아끼지 않으려고 한다. 박사학위란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