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해할 뿐
“나는 이미 이십대에 외쳤었네.
'한국 정치인들에겐
화쟁사상을 배우게 해야 한다'”고.
어제 내가 친구에게 한 말이다.
불교를 잘 아는 그 친구는
나를 “선각자”라 칭찬했다.
그러나 나는
말을 절대의 자리에 두지 않았다.
지금도 나는 그렇다.
언어라는 걸 믿지 않는다.
다만,
친구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이해할 뿐이다.
2026. 1. 17. 06:50.
일산 향동에서
雲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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