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석 장군께서 얼마 전 자신의 자전적 에세이집인『정의와 불의』를 내셨다. 박경석 장군은 군 재직시부터 퇴임 후 올해 90세를 맞이하신 지금까지도 저명한 시인, 소설가이자 수필가로 평생 동안 문학활동을 해오신 대한민국 군역사의 산증인인 원로 노병임과 동시에 문단의 원로이기도 하다.『정의와 불의』는 서명이 시사하듯이 장군께서 살아오신 일대기라고 봐도 될 정도로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사실들과 함께 본인이 한 평생 정의롭게 살아오신 삶의 정신과 철학이 담겨 있는 회고록 격의 수필집이다.
이 책의 진가와 가치는 최근『정의와 불의』를 읽으신 문학평론가 송하섭 박사가 남긴 감상기에 잘 드러나 있다. 송하섭 박사는 박경석 장군의 에세이를 읽고 왜 이제서야 뒤늦게 박 장군의 존재와 작품들을 보게 됐는지 불찰 내지 송구스러움과 함께 에세이에 대해 상당한 감명을 받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송 교수의 소감에 대해 일독을 권한다. 본문은 아래에 첨부해놨다.
소중한 기록문학의 진가
-박경석 에세이『정의와 불의』를 읽고/문학평론가 송하석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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