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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아시아사회과학연구원 초청 강연 완료

雲靜, 仰天 2020. 5. 30. 09:46

제43회 아시아사회과학연구원 초청 강연 완료

 

일시, 장소, 발표자, 주제, 참석자는 아래와 같다.

 

1. 일시  2020년 5월 28일(목) 19:00~21:30

2. 장소  전철 1호선 회기역 부근 초우마을(한식집)

3. 발표  서상문(환동해미래연구원 원장, 中國共産黨 創黨中心 特約硏究員)

4. 주제  중미관계의 질적 변화 : ‘타이완관계법’에서 ‘타이페이법’으로

5. 참석  20여명

 

주제의 장절은 아래와 같다.

 

차례

 

Ⅰ. 본 주제의 논의 의의

 

Ⅱ. 타이완 역사의 簡介와 타이완문제의 대두

 

Ⅲ. 냉전기 중국-타이완관계와 미국

 

Ⅳ. ‘一國兩制’와 ‘타이완관계법’(Taiwan Relations Act)의 성립

   1. 일국양제의 기원

   2. 타이완관계법의 출현배경

   3. 타이완관계법의 주요 내용

   4. 타이완관계법의 영향

 

Ⅴ. 협력관계에서 제압 대상으로 : ‘타이페이법’(Taipei Act)의 출현

   1. 타이페이법 제정의 국내외적 배경

   2. 타이페이법의 핵심내용

   3. 두 법의 공통점, 상이점과 정치적 함의

 

Ⅵ. 타이완과 중국의 반응

   1. 타이완의 반응

   2. 중국의 반응

 

Ⅶ. 결론에 대신해 : 전망과 한국의 대응

   1. 미국과 타이완

   2. 중국

   3. 한국의 대응

 

* 강연장 스케치

참석자들이 대부분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서 교수들과 박사학위 소지자들이 많았다. 발표가 끝난 뒤 참석자들로부터 중국, 타이완, 홍콩, 미국, 남북통일 등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질문이 10여 차례나 있었을 정도로 호응도가 높았다. 질문의 수준도 높았다. 장소로 잡은 식당이 일찍 문을 닫지 않았더라면 질의응답은 계속 이어졌을 분위기였다. 그만큼 우리 사회가 미중관계, 특히 중국, 타이완에 대한 지적 수요가 높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리라. 중국, 타이완과 관련해 대중들과 교류나 접촉을 더 많이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해준 기회였다. 강연내용은 보완과 수정을 해서 정식 학술논문으로 학술지에 발표할 생각이다.

 

 

강연 시작 전, 아사연 이사장이신 이장희 한국외국어대 법학과 명예교수님께서 간단한 인사말씀이 있었다.
강연이 끝나고 난 뒤 이장희 교수님께서 필자에게 감사장, 국제법 관련 본인의 저서 한 권과 금일봉을 주셨다.
진지하게 경청하고 많은 질의까지 해주시는 등 강연에 끝까지 함께 한 참석자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