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는가?/자작시

누수

雲靜, 仰天 2025. 12. 7. 09:56

누수


수도꼭지를 단단히 잠궈도  
쫄  
쫄  
쫄  
언제부턴가 새기 시작했다.  

연식이 오래 되니 
내 오줌발도  
쫄  
쫄  
쫄  

둘 다 노화된 탓이지만
하나는 수리가 가능해도
다른 하나는 어쩔 수가 없어 
그냥  
쫄  
쫄  
쫄  

2025. 12. 7. 09:56.
북한산 淸勝齋에서
雲靜

친구 윤구홍 박사 부부와 함께 저녁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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