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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의 또 다른 사례

雲靜, 仰天 2024. 12. 14. 10:15

가짜뉴스의 또 다른 사례


최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 여부와 대통령의 하야 및 통치의 정당성이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방한해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났다는 가짜뉴스가 나돌아 다니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내년 1월 20일부터 개시되는 차기 트럼프 행정부의 요직으로 트럼프에게 영향을 크게 미칠 수 있는, 즉 지분이 큰 인물이다. 그런데 그는 한국에 오지 않았다. 지금 올 수 있는 상황과 신분도 아니다.

그렇지만 머스크가 한국에 와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다는 것은 곧 미국 차기 행정부는 윤석열을 지지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 그런 맥락에서 한국인들에게 미국 정부가 아직도 윤 정권을 지지하는 것으로 인식되게끔 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측에서 만든 가짜뉴스로 보인다.

위 뉴스와 관련해서  강신업TV에서 보도한 게 있다. 아래에 올려놨다.

https://imgtag.co.kr/issue/84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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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엉터리 방송을 듣고 머스크와 윤대통령이 만난 장면의 사진을 근거랍시고 제시하고 멘트까지 첨가해서 머스크가 트럼프 대통령의 윤석열 대통령 지지의사를 전했다는 식으로 재생산했다.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위 가짜뉴스 생산 유포자들은 2023년 5월 미국을 방문한 윤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와 만난 사진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뉴스를 보도한 기사를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30509/119216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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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 방미 기간 중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던 윤석열 대통령이 귀국 후 머스크 CEO에게 “면담이 흥미로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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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국가안보가 위태에 대한 이런 위기 위기 시대 시기에 샤 든 여든 진보단 보스턴 이런 가짜 뉴스를 만들어내는 놈들은 정말 은 별을 엄벌에 처해줘야 된다 관련법이 더 정비되고 더 강화돼야 된다. 저자들은 돈 몇 푼 벌기 위한 상업적 목적이었거나 아니면 정치적 목적으로 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여야를 넘어서는, 그보다 상위에서 존재해야 할 대한민국의 위기를 더 깊이 수렁 속으로 몰고 갈 뿐이라는 걸 모르는 자들이다. 주여! 저들은 자기가 한 짓이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알지 못하나이다. 신이 정말 신이라면 저 따위 사회적, 국가적 쓰레기들을 엄벌에 처해주소서!

2024. 12. 14. 07:31
북한산 淸勝齋에서
雲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