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세상 사는 맛이 안 난다!
이번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의 면면을 보면 본받을 만한 "분"(신사, 군자, 모범적 리더)이기는커녕 보통 사람들보다 못한 용속한 "자"들이 대부분이다. 세 사람만 모여도 리더가 있어야 한다고 하듯이 논리적으로나 세상 이치로나 나은 사람이 못한 사람을 이끌고 못한 사람은 나은 사람을 따르는 것이 순리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이 자기보다 못한 수준 이하의 그들을 따를 수 있을까? 그러니 늘 보통 사람들이 오히려 자기보다 훨씬 못한 자들에게 지배 내지 통치를 당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에도 또 그러게 생겼으니 참 세상 사는 맛이 안 난다.
2025. 4. 15. 페이스북 게재
雲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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