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동산 투기 의혹 의원 12명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6월 8일 소속 의원들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법 위반이 의심되는 지역구 의원 10명에게 탈당을 권유했다. 비례대표 2명에게는 출당 조치하기로 결정하며 본격 진화작업에 나섰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최고위원회 논의를 거쳐 12명 대상자 전원에게 탈당을 권유하기로 했다"라며 "이미 12명의 국회의원에 대해 사건이 특수본에 이첩되었고 이른 시일 내에 철저한 수사가 진행되어 옥석이 가려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런데 부동산투기 문제는 민주당 의원 뿐만 아니라 야당, 광역단체와 기초단체 의원들을 포함한 정치권 전체에 걸쳐 있는 문제이다. 이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