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靜, 仰天 2017. 11. 19. 03:45

會者定離


보내지 않으면
어찌 다시 맞이할 수 있으랴
떠나 보내는 진통은 
다시 만나기 위한 산고요
해후는 이별의 환희다.
 
2017. 11. 13:42.
단풍이 샛노란 고려대 교정에서
雲靜